목록영일 글/설교.묵상 (19)
또 일기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들으신다. 23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집트의 왕이 죽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고된 일 때문에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고된 일 때문에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이르렀다. 24 하나님이 그들의 탄식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25 이스라엘 자손의 종살이를 보시고, 그들의 처지를 생각하셨다. 위 본문은 출애굽기 서문을 마치며 정리하는 글이다. 1. "내가 그를 물에서 건졌다." 이집트 왕 바로의 딸이 죽을뻔한 이스라엘 아이를 살려내고 지은 모세의 이름 뜻이다. 이집트 왕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종으로 삼아서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었다.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노동력의 댓가 없이 종으로 부리며 오로지 이집트만을 위해, 더 나아가 자신만을 ..
"불의한 재판장 이야기의 해석"개신교회에서 기도가 중요하다하며 "불의한 재판장" 본문을 설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웃긴사실은 떼쓰며 기도하면 재판장이 귀찮아서 들어준다하며, 교회에 많이 나와서 떼쓰며 기도하라는 기가막힌 설교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성도는 그 설교를 그대로 믿거나, 아니면 스스로 그런방식의 해석을 하고 믿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그들은 비상식을 가지고 신에게 조르곤 합니다. 마치 초등학생정도의 상식보다 부족한 상식으로 말이죠. 그러나 조르는 강도는 군인정도의 담대함으로 밀어부치곤 한답니다.최근에 촛불시민혁명은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 - 개인의 관계를 국가로 연관시켜 질서를 어지럽히고, 기업으로부터 압박하여 뇌물을 받는 등 여러가지 드러나..
*정경적 관점에서 본 창세기1(창1~12) 노동과 쉼에 대해 1. 노동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다. 헬라 세계에서는 노동에 대한 이해가 부정적이이었는데, 노동해야하는 사람은 덕성을 갖춘 행동을 하기에 부적절한 사람들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약성서에서 '노동/일'은 구약성서는 노동을 창조질서에 해당하는 것으로 말한다. 창2:5의 '부재상황'에 대한 서술에서 "땅을 경작할"사람이 없었다고 말한다. 인간은 에덴동산을 "경작하고", "지켜야"한다.창세기2:2에보면,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노동의 종결과 노동으로부터의 쉼이 두가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쉼을 통해서 비로소 노동이 완성된 사실을 보여준다. 노동 없이 쉼만 있으면 ..
*정경적 관점에서 본 창세기1(창1~12) 1. 노동과 쉼 1)노동 = 하나님의 창조질서헬라 세계에서는 노동에 대한 이해가 부정적이었다. 노동해야하는 사람은 덕성을 갖춘 행동을 하기에 부적절한 사람들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구약성서에서 '노동/일'은 구약성서는 노동을 창조질서에 해당하는 것으로 말한다. 창2:5의 '부재상황'에 대한 서술에서 "땅을 경작할"사람이 없었다고 말한다. 인간은 에덴동산을 "경작하고", "지켜야"한다.노동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속한 것이었다. 그러나 노동자체가 목적이 될수는 없다. 노동관은 '노동 대신 쉼'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창세기2:2에보면,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노동의 종결과 노동으로부터의 쉼..
1)요셉은 자기 종들 앞에서 더 이상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요셉은 "모두 다 물러가거라"하고 소리쳤습니다. 형들만 남게 되자 요셉은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4)요셉이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가까이 오세요." 그러자 형들이 요셉에게 가까이 갔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동생 요셉입니다. 형님들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았던 바로 그 요셉이란 말이에요. 요셉의 이집트 사람이 다 듣도록 울았다는 말이 너무나 슬프다.그동안 얼마나 어렵고 외롭고 힘들었을까.가족없이, 그러나 주님만 보며 살았나 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노예로 살고,성실히 살았더니 유혹당하고,유혹을 이겼더니 감옥에 가고감옥에서 희망을 주었더니 잊어먹고,후에는 주께서 총리가 되게 해주고 주님을 ..
8그러나 요셉은 거절하면서, 주인의 아내에게 말하였다. "주인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 관리하게 하시고는, 집안 일에는 아무 간섭도 하지 않으십니다.주인께서는, 가지신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셨으므로, 9이 집안에서는, 나의 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주인께서 나의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한 것은 한 가지뿐입니다. 그것은 마님입니다. 마님은 주인 어른의부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찌 이런 나쁜 일을 저질러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주인이 가진 모든것을 맡겼으므로 라고 말하며 충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한것은 한가지 마님이라고 말한다. 선악과와같다. 모든것을 맡기고 자유를 주셨으나 생명나무열매는 먹지 못하게 하신것이다. 그것은 그것을 지키는것은 주..
20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카~~ 형 에서에게서 팥죽을 주며 장자권을 받은것, 형 사냥 나간사이에 장자축복을 받은것, 아내를 얻기위해 정말 오랫동안 일을 한것, 결국은 재산과 아내도 가져가구, 형 에서의 화를 풀기위해 엄청난 양의 선물을 앞세우고... 정말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방법이라도 다 사용하는 야곱이다. 야곱은 "속이다"라는 뜻이고, "발꿈치를 붙잡다"라는 뜻이 있는것으로 안다. 정말로 많이 속이고 다른사람의 발꿈치를 계속잡는다. 처음에 목적위해 잘못을 저지르고 후에는 어떻게 해서든 뒷처리하면 된다는 방식. 어쩌면 야곱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
12아버지께서 만져 보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버지를 속인 죄로, 축복은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을 것이 아닙니까?" 13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저주는 이 어미가 받으마.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가서, 두 마리를 끌고 오너라." 14그가 가서, 두 마리를 붙잡아서 어머니에게 끌고 오니, 그의 어머니가 그것으로 아버지의 입맛에 맞게 별미를 만들었다. 아들에게 축복을 주려은 이삭이다. 그 생각을 옆에서 들은 리브가는 그 생각을 돕는것이 아니라 방해한다.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정보를 주며 축복을 받게한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타이밍이 지금인가? 보통 사람들은 때를 기다리기보다 비슷한때가 오면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쟁취하려한다. 야곱은 자신이 속인것을 알고 오히려 ..
잔뜩쓴거 짤리고..ㅠㅠ 피곤할때,아니면 내가 정말 원하는거 원하려 할때.나에게 가지고 있는 명분, 소중한것을 버리지는 않는지. 입시 시간에 주님과의 시간, 사람들의 섬김에 이기적 내 마음대로 가고 있다. 장자의 명분.그것은 첫아들에게만 주는 재산을 2배를 준다고 하며,영적인 축복또한 준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자의 명분은 무엇인가?내가 가지고 있는 2배의 축복,특별한것이 무엇인가? 어머니의 사랑, 헌신.아버지의 마음후원과 함께하려는것동생의 신뢰와 할머니의 사랑과 무조건적 헌신이모, 외할머니 등 외가집에서의 기대와 기도 목사님의 관심과 배려와 사랑교회에서 섬겨주고 인정해주는 전도사의 직분 이런쓰레기가 성경을 해석하고 묵상하여 아이들 상황을 느끼고 이 시대에 맡게 적용하도록 말씀을 전한다는것은하나님의 ..
67이삭은 리브가를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그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었으며, 이삭은 그를 사랑하였다. 이삭은 어머니를 여의고 나서, 위로를 받았다.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렇게해서 그는 이삭의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사랑했고 이삭은 어머니를 여의었었는데 위로를 받았다고.. 어머니를 기억하며 위로를 받으려고 굴로 간것인가. 전통이 있어서 굴에 간것인가. 문득 나도 부모님을 여이게 된다면, 아내될 사람과 함께 그 자리에 가보고 싶겠다. "어머니 이사람이 저와 함께 살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함께 계셨다면 정말 좋아했을만한 사람이예요. 아니면 저보다 저를 더 아시니까 괜찮은 여자인가 물어봤을수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