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기

창24:50-67 본문

영일 글/설교.묵상

창24:50-67

사또2 2014. 10. 3. 09:00
67 이삭은 리브가를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그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었으며, 이삭은 그를 사랑하였다. 이삭은 어머니를 여의고 나서, 위로를 받았다.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렇게해서 그는 이삭의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사랑했고
이삭은 어머니를 여의었었는데 위로를 받았다고..

어머니를 기억하며 위로를 받으려고 굴로 간것인가.
전통이 있어서 굴에 간것인가.

문득 나도 부모님을 여이게 된다면,
아내될 사람과 함께 그 자리에 가보고 싶겠다.
"어머니 이사람이 저와 함께 살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함께 계셨다면 정말 좋아했을만한 사람이예요. 아니면 저보다 저를 더 아시니까 괜찮은 여자인가 물어봤을수도 있을텐데... 그동안 잘해주신 사랑을 아내와 함께 효도하며 섬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잘살께요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세요. 같이 자주 찾아뵐께요 어머니"

한편으론 90세가 다 되어서 어렵게 주님약속으로 낳게된, 여러번 다른왕에게 아이를 갖게될 경우도 있던 어려움에 갖게된 이삭.
할머니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어머니의 애뜻함이 얼마나 컷을까.

그 애뜻함이 어느 부모님께나 다 있을듯하다.
이삭이 굴에서 '어머니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릴걸 그랬네요 감사해요'하며 느꼈을만한 마음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께 더 잘해드려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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